솔잣새 소식이 들려옵니다.
참 특이한 부리 모양을 가진 새입니다.
솔잣을 비롯한 각종 씨앗을 까먹기에 적합하도록
신기하게도 윗부리와 아랫부리가 끝에서 교차되었습니다.
봄이 올 때 벚꽃이 피면서 솔잣새가
시베리아 쪽으로 북상할 때 우리 곁을 지나갑니다.
꺼내달라네요. 6년간 묵었으면
이제 익을만큼 익었겠네요.
오래된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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