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겨울은 덜 춥단다.
그래도 속단하긴 이른 일.
조금 덜 춥다고 이완되지 말고
아주 춥다고 움추리지 말아요.
난 인간의 경망스러움이
지겹도록 정말 싫군요.
눈을 사랑하는 두루미같이
추위도 기쁘게 받아들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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