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n rosy finch
Leucosticte arctoa
높은 산 정상 부근을 블루오션으로
알고 겨울을 나는 갈색양진이입니다.
바람의 언덕에는 매년 거르지 않고
찾아온다고 하네요.
황량한 눈밭을 칼바람이 훑고 가지만
갈색양진이는 아랑곳하지 않습니다.
한겨울이라서 고작 풀씨 밖에는
먹을 게 없는데 그 추운 날씨를
이겨내는 작은 새가 경이롭군요.
거리를 잘 주지는 않지만
그래도 마리 수가 많아서
가까이 다가온 아이들을
살펴볼 기회가 있었습니다.
봄이 올 때까지 잘 지내기를...
(클릭해서 감상하세요.)
'우리나라 새 > 참새목'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분홍찌르레기(Rosy starling) (0) | 2021.02.18 |
---|---|
검은머리갈색찌르레기(Common myna) (2) | 2021.02.17 |
해변종다리(Horned lark) (3) | 2021.01.31 |
풀밭종다리(Meadow pipit) (0) | 2021.01.24 |
큰재개구마리 (0) | 2020.12.1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