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민물가마우지를 대할 기회가
거의 없었는데 남대천에 도착한 날
엄청난 규모의 민물가마우지가 보여주는
선회비행을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수백마리는 족히 되겠더군요.
거의 보기 어려운 장면이라고 합니다.
망원렌즈는 아무래도 그 장관을 담기에
많이 부족하지만 나름 분위기만 부분적으로
담아봤습니다.
잠시 세렝게티의 환영을 보는 듯 했습니다.
가보지도 못한 세렝게티 말입니다. ㅎ
(새가 많은 장면은 감상을 위해 평소보다 크게
편집을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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