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수도권에 폭우가 온답니다.
수면시간을 뒤로 늦추고 쇠제비갈매기를
올립니다.
그들의 삶을 잠시 들여다 보고 왔습니다.
꿈의 정원에 이들을 풀어놓고 싶습니다.

눈빛의 교환으로부터 사랑은 싹트고 외면으로 사랑은 시든다. 숨막히는 eye contact !

잘 날기 위해서는 바람을 다독여라....인생이 거칠다면깃털을 먼저 다듬는게 좋다.

어린 시절 수 없이 하늘로 날려보낸 연을 닮았구나.... 한 조각 유년으로의 귀향

세상이 전혀 살 만하지 않다고 말하기 전에 사랑과 이해로 가슴을 채우는 연습을 하자. 어린새가 날개짓을 연습하듯....

가장 큰 위로는 인간이 아니라 말 없는 자연으로부터 왔다. 선하고 맑은새의 눈을 닮고 싶다.

큰 고기는 소화불량의 원인... 사람들은 나이가 들어서야 비로소 조금 알게된다. 헛된 욕망이 얼마나 인간을 괴롭히는가를..

사랑이란 때론 보살핌과 헌신... 간단하지만 실천하기 어렵다.

"이 것 좀 드세요." "감사합니다 맛있는 음식." 부러운 그들의 교감.

꼭 두 개의 알을 낳는구나.. 하나는 너를 닮고 다른 하나는 나를 닮고...

두 개의 경이로운 우주... 꽃에서 우주를 본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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