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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새

팔색조

by 숲사랑 (Forestlover) 2010. 6. 2.

보르네오 섬에서

이곳까지..

참 멀리도 왔구나.

너의 친구들은 대개 남쪽 섬이나

해안에서 머무는데..

새로운 변방을 찾아보는시도나

꿈을 현실로 바꾸는 일은

대개 남모르는 수고와 고독이 넘치기에..

그래서 너의 노래는

내겐호소이자

외침처럼 들렸다.

화려한깃털을 가졌지만

오늘은 귀로 너를 듣는다..

(창고에서 꺼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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