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n swallowtail
Papilio xuthus
새를 좋아한다 해도
아침부터 밤까지,
봄 여름 가을 겨울
모두 새만 생각한다면
그건 지나친 편식일겁니다.
새는 분명 아름답지만 그 외에도
세상에는 아름다운 생명이 많지요.
나는 새를 사랑하지만
친구는 나비를 사랑합니다.
호랑나비는 흔했던 기억인데
이젠 작정하고 나서야
만나게 될 것 같네요.
잠시 눈을 돌려
제비꼬리를 흔들어대는
봄날의 호랑나비를
바라봅니다.
Asian swallowtail
Papilio xuthus
새를 좋아한다 해도
아침부터 밤까지,
봄 여름 가을 겨울
모두 새만 생각한다면
그건 지나친 편식일겁니다.
새는 분명 아름답지만 그 외에도
세상에는 아름다운 생명이 많지요.
나는 새를 사랑하지만
친구는 나비를 사랑합니다.
호랑나비는 흔했던 기억인데
이젠 작정하고 나서야
만나게 될 것 같네요.
잠시 눈을 돌려
제비꼬리를 흔들어대는
봄날의 호랑나비를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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