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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툼한 부리의 콩새

by 숲사랑 (Forestlover) 2011. 1. 6.

두툼한 부리를 자랑하는

콩새를 창고에서 데리고

나왔습니다.

입이 무거울 듯 보이네요.

말이 너무 많아도 문제가

되는 세상인데 콩새는

늘 입을 다물고 살아가는가

봅니다. 콩새라고 할 말이

없겠습니까. 그래도 콩새는

말이 없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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