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의 주인인 까막딱다구리의
건강한 아이들을 보고 왔습니다.
파란이 문을 닫을 계획이라서
서버도 불안정한 것 같네요.
그동안 잘 이용해 왔는데
아쉬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원하는 사람은 티스토리로
이전해 준다고 하지만
파란과 티스토리는 시스템 자체가
다르기에 여러 가지 변화와
불편이 예상됩니다. 올릴 수 있는
파일사이즈에도 제한이 있겠고요.
여기서처럼 시원한 사진은 더 이상
보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결국 동고동락하던 조류블로그의
이웃들도 각각 제 길을 찾아 흩어질 것 같은
예감입니다.
어디서 어떤 방식으로 사진을 하시더라도
자연과 사진에 대한 깊은 애정과 열정
잘 간직하시고 그 가운데 행복하시길바랍니다.
더좋은 날이 오기를 희망하면서
이제 인사를 드려야겠네요.
이웃 블로거님들!
그간 폐도 많이 끼치고
여러 모로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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